(통영) 해물한상, 울산다찌

통영 해물 한상 다찌

 

통영하면 다찌가 유명하다.
술 한 병을 시킬 때마다 안주 하나 추가
(술 대신 음료도 가능)
이런 느낌의 술집인데,

신선한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방문하곤 한다.

다찌는 예전에 방송에서
'다 있지~'를 줄여
'다찌'가 되었다는 말을 본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예전에 방송에서 보고 방문하게 되었던

통영 울산다찌

영업시간 : 12시~ 24시 (일요일은 22시)
점심 예약제라 적혀있지만
보통 오픈 시간 전후로 가면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하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주차 가능.
주변에 공간이 많아 주차가 어렵지는 않다

식당 앞에서 본모습.

식당 바로 앞에 이런 바다가 펼쳐져있다

보통 2인은 기본상, 인원 추가될 때마다 하나씩 큰상으로 옮겨서 주문하면 된다.
가격에 따라 음식의 양과 종류가 조금씩 추가된다.

그 외에 이런 메뉴들도 따로 시킬 수 있는데,
기본 양이 워낙 푸짐해 시켜본 적은 없다.^^;;

상차림은 이런 느낌.
(메뉴가 만들어지는 대로 코스처럼 계속 나온다)

신선한 해산물부터 따뜻한 요리, 탕까지

바다를 한 그릇 먹을 수있다

 

요즘에는 소규모 다찌집도 몇군데 유행하던데

다음에는 다른 곳을 방문해봐도 좋을 듯 하다 ㅎㅎ

식사가 끝나면
부른 배를 통통 두드리며 산책 삼아
근처 김춘수 유품전시관 방문하기 좋다

통영에는 예술가들의 흔적이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가 굉장히 다양하다

신선한 해산물을 조금씩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