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향애봄1 (창원) 남도 한정식, 고향에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초등학생 시절(혹은 국민학교) 다들 한 번씩은 불러봤을 노래, 고향의 봄 사실 노래 속 복숭아꽃 살구꽃이 피었다는 고향은 창원이다. 지금은 대도시가 되어버린 창원이지만ㅎㅎ 아주 오래전 산골동네였을 때의 이야기. (창원 사람들은 왜인지, 동네 부심이 아주 강하다ㅎ) 아버지가, 보리굴비가 맛있는 집을 다녀오셨다며 꼭 한번 가족 외식을 가고 싶다고 한 식당이 있었는데 가족 네 명의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다녀오게 되었다. 바로 남도 한정식 맛집 고향에봄 사장님의 의도는 고향의 봄이었는데, 이미 해당 이름의 식당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고향에봄으로 지으셨다고. 저녁 시간대 상남동은 퇴근시간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정신이 없어서 집에서 .. 2022. 1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